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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희림, 작년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실적도 '맑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9일 희림에 대해 국내 유일의 설계 및 건설사업 관리가 가능한 회사라고 평하며 올해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희림은 건축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 및 CS(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축설계회사 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건축설계 64%, CM·CS 36% 수준이다. CM 시장이 커지면서 전체 매출액에서 CM·CS 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오탁근 연구원은 "희림의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20억원(YoY 4.6%) 및 88억원(YoY 25.7%)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에도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국내 CM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노력한 해외 진출의 결과들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및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투자부동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수서사옥이 KTX 수서역 개통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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