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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전담기관 ‘보성시니어클럽’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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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전담기관 ‘보성시니어클럽’개관 보성군은 18일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보성시니어클럽’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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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18일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보성시니어클럽’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한 보성시니어클럽은 보성군의 민선6기 군정 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인 노인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벌교읍 태백산맥길 83에 위치한 구 벌교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지상 3층 연면적 921㎡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에는 어르신들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사무실, 작업장, 교육장,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과 여가를 함께 제공하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사)한국문화복지협회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오는 2018년 12월까지 운영법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24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꼬막빵·꼬막만두 제조판매, 태백산맥 5060사업, 실버카페·판매장 운영, 인력파견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용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성시니어클럽의 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 군은 2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1,2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500개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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