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아이비티가 상승세다. 대주주인 회사가 표적항암주사제에 관한 기술 특허를 받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대아이비티는 전 거래일 대비 5.27% 오른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보도에 따르면 현대아이비티의 대주주인 씨앤팜(대표 정현범)은 생체 친화적인 미네랄을 이용한 '표적항암 주사제의 가역적 콜로이드 화합물'과 '균질한 조성의 미네랄 약물전달체 연속 제조 방법'에 대한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발표했다.
정현범 씨앤팜 대표는 "미네랄 표적항암제 기술은 그동안 전세계 의약전문가들로부터 주목 받아왔으며, 기존 표적주사제의 한계를 넘어 암 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성 질환의 멀티 플랫폼 소재로 사용될 혁신적 유망기술로 평가받은 원천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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