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패 부착 및 기념촬영 진행될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7일 오전 11시40분 2016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패를 부착하는 ‘도봉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는 인물화 상패 수여와 함께 구청사 북문 1층에 건립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이번 ‘도봉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2016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 동성제약 ▲사회봉사 부문(개인) : 창2동 김영찬 ▲사회봉사 부문(단체) : 창3동 도원교회 ▲미풍양속 부문 : 방학2동 이기순
▲문화체육진흥 부문 : 쌍문3동 이진희씨다.
헌액식은 수상자 소개에 이어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부문별 수상자가 함께 명예의 전당에 본인의 명패를 부착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들은 도봉의 착한 변화를 이끌어 온 도봉의 귀중한 자산이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숨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구민들을 발굴· 수상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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