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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가수 한희준(27)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희준은 12일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을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 경호원들에게 전기충격기를 맞을 뻔 했다”며 워싱턴에서 아이돌 공연을 앞둔 그가 “어디서 많이 본 뒷모습이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을 마주한 경험을 공개했다.
이어 "경호원들로부터 정치적 발언은 하지 말라고 들었지만, 요즘 정치가 많이 힘드신가봐요"라고 물었다면서 이어 한 "흰 머리가 많이 나셨어요"라는 말에 오바마 대통령이 크게 웃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희준을 비롯해 에릭남, 지숙, 지상렬, 지승현 등이 함께 나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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