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양현석은 2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이승환의 곡 '천일동안'을 부른 한희준에게 안타깝다는 평을 내려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6의 대결이 숨 막히는 90분을 만들었다. 특히 우승 후보로 꼽히던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희준이 'TOP4 결정전'의 탈락자로 결정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양현석은 "짜리몽땅을 보면서 가요계에 이런 여성 트리오가 있었나 싶었다. 하지만 한희준은 노래를 정말 잘하지만 자꾸 다른 가수와 비교를 하게 된다. 한희준이 이 노래를 가장 잘 부른 것일까 의문을 가졌다. 한희준만의 강력한 무기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며 점수는 85점을 줬다.
박진영도 "노래 중간에 '난 자유롭죠'하며 소리를 지르는데 자유로워 보이지 않았다. 계속 자유로워 보이지 않는다. 뭔가 조심하고 있고, 뭔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해야 희준 군이 편해질까 싶다"며 84점을 줬다.
이번 무대를 통해 한희준은 총 259점을 획득, TOP4 진출이 좌절됐다. TOP4에는 짜리몽땅, 권진아, 샘김, 버나드박이 올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희준 천일동안, 노래 잘했는데” “한희준 천일동안, 괜찮아요 화이팅 다음무대에 더 좋은모습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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