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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3일 요식업주 등 기초고용질서 준수교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13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요식업주 및 어린이집 원장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내용으로 한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예방 ▲서면근로계약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의 사회 정착으로 공정한 근로관행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육은 13일 오후 4시 북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박윤성 노무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요식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요식업주 및 어린이집 원장 등을 대상으로 6월중 3차례 교육과 9월중 6차례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이·미용업, PC방, 편의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북구는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산업단지 등에서 ▲보호구 지급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절차 준수 등 4대 필수안전수칙 준수 캠페인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 권리를 보호하고 올바른 고용모델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용자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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