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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스포츠'의 질주, 눈빛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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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도 뛰어넘는 성능
성능 뒷받침하는 주행 안전성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

'아반떼 스포츠'의 질주, 눈빛부터 다르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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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3월까지 총 1120만여대가 판매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대표하는 차다.

지난해 9월 출시된 6세대 아반떼는 4개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달리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해 6세대 아반떼의 라인업을 5개로 확대했다. 중형차를 능가하는 주행성능을 가진 아반떼 스포츠는 아반떼 26년 역사상 최강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달리는 즐거움을 중점적으로 강화한 모델인 만큼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동급 차종은 물론 중형차까지 넘어서는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조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ㆍ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12㎞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알로이 휠ㆍ타이어, 대용량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신규로 적용했다.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뒷받침하는 주행 안전성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스포티한 엔진음과 배기음을 구현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디자인도 기존 아반떼와 차별화됐다. 터보 엠블럼을 추가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HID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이 기본 적용되는 등 아반떼 스포츠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완성했다.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사양도 적용됐다. 대표적인 예가 스포츠 버킷 시트다. 스포츠 버킷 시트는 등받이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로, 굽은 길이나 고르지 않은 노면을 빨리 달려도 시트가 자세를 바로 잡아준다. 역동적인 주행에도 운전자의 몸이 쉽게 흔들리지 않아 경주용 차에 많이 사용된다.


외장 컬러는 피닉스 오렌지, 블레이징 옐로 등 스포츠 모델 전용 컬러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컬러로 운영된다. 내장 컬러는 레드와 블랙의 조화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조한 만큼 안정사양에도 신경을 썼다. 6세대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아반떼 스포츠 역시 53%의 초고장력 강판(AHSSㆍ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충돌 성능을 확보했다.


거친 운전을 즐기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국내 준중형 차급 최초로 7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했으며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충돌 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1963만원 ▲7단 DCT 모델 2158만원 ▲고급사양이 추가된 익스트림 셀렉션 모델 2410만원이다.


레이싱카 데뷔도 앞두고 있다.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에 적합한 차량으로 튜닝을 거쳐 올해부터 신설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한다.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 고성능차 개발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반떼 스포츠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이고자 고품질의 입문용 경주차로 재탄생시켰다. 튜닝 테스트 과정을 통해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운동성 확보를 위한 서스펜션 튜닝, 가혹한 서킷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타이어 의존도를 낮추고 타이어 온도를 관리하는 드라이빙을 배울 수 있도록 초고성능(UHP) 타이어도 장착하는 등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에 최적화됐다.


모터스포츠에 적합한 DNA로 무장한 아반떼 스포츠 경주차는 사전 구매신청을 받은 특별 공급분 45대가 조기 완판되는 등 출전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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