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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수질·폐기물 분석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시험서 23개 모든 항목 만족…6년 연속 최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16년 수질·폐기물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7개 법정기관과 측정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수질분야 일반 항목, 금속류, 휘발성 유기물질, 미생물 등 4개 분야 17개 항목과, 폐기물분야 금속류, 유기물질 등 2개 분야 6개 항목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정도관리 제도의 핵심분야로 측정분석기관의 환경오염물질 시험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폐기물 측정 분석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숙련도평가 기반 구축과 신속·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질환경 보전 및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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