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법무담당 변호사 등 채용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법무담당 변호사 및 보험약가정책과 의약품정책 담당 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담당 변호사는 제약협회가 1945년 창립한 이후 처음으로 뽑는 것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변호사면 지원 가능하다. 약학 전공자와 제약기업 근무자를 우대한다.

제약협회는 또 5년이상 경력의 약학계열 전공자 출신 의약품정책 담당자(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 우대)와 3년이상 경력의 보험약가정책 담당자(보험약제관리 경력자 우대)도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은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약협회는 언론계 출신의 커뮤니케이션실 중간 관리자급 직원과 인터넷 광고심의 및 국내 제약산업 온라인 홍보업무 담당자에 대한 충원 절차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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