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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야지도부 회동…朴 "대화·타협 정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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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야지도부 회동…朴 "대화·타협 정치 기대" (사진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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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의 신임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협치(協治)' 가능성을 엿볼 이번 회동 결과에 따라 정부의 구조개혁 등 정책 성과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3일 있을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과 관련해 "앞으로 정부와 새로운 원내지도부 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만남을 통해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동에는 새누리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ㆍ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와 11일께 인선될 신임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ㆍ김성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하는 것은 현 정부 출범 후 일곱 번째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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