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트를 활용한 스카프, 와펜, 참 장식, 에코백 등 제작
구호, 르베이지, 빈폴키즈, 발렉스트라, 하티스트 등 대표 브랜드 참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패션부문과 이영애씨가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 리아 러브(LYA LOVE) 캠페인의 화보가 4일 추가 공개됐다.
이영애씨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시각장애아동 개안수술 캠페인(하트포아이 캠페인)과 협업해 '사랑의 하트'를 디자인하고, 이 하트 디자인이 적용된 상품을 삼성물산은 구호, 르베이지, 빈폴키즈, 발렉스트라, 하티스트 등의 대표 브랜드에서 관련 상품을 제작, 판매한다.
이영애씨와 두 자녀(승권, 승빈)가 직접 그린 사랑의 하트는 와펜(Wappen, 뱃지)으로 제작돼 빈폴키즈의 리넨 티셔츠와 원피스 구매시 증정하며, 르베이지는 이영애씨가 디자인한 풀잎 모티브의 디자인과 자녀들이 그린 하트 디자인을 5가지 디자인의 스카프로 제작했다.
명품 ACC브랜드 발렉스트라는 승권이가 그린 하트 디자인으로 참(Charm)을 제작, 브랜드의 시그니쳐 상품인 '트위스트3' 구매시 증정한다.
삼청동의 사회공헌 매장 하티스트 하우스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각 브랜드의 협업 상품과 하트 디자인을 이용해 제작한 에코백ㆍ어린이 식기세트ㆍ엽서 등 캠페인과 관련된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영애씨와 삼성물산패션부문이 함께한 '리아 러브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시각장애 아동 개안수술 의료비를 비롯,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과 여성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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