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코로나가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 그라스 가든’ 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봇 내한 공연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코로나는 행사장 야외 무대에 ‘코로나 선셋 스테이지’를 마련, 브레이크봇 음악 공연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바(Bar)도 별도 설치해 관객들에게 부드럽고 상쾌한 코로나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레트로팝의 창시자인 브레이크봇과 이르팡을 비롯해 프랑스 출신의 디제이(DJ)겸 프로듀서 게사펠슈타인이 국내 팬들에게 참신한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디제잉을 맡은 게사펠슈타인은 세계적으로 테크노 뮤지션으로 이번이 국내 첫 공연이라 국내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코로나 관계자는 “도심 속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매력을 코로나 맥주와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멕시코 맥주인 코로나는 약 1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1925년, 코로나 엑스트라는 멕시코 시티 인근에 세르베세리아 모델로에서 처음 탄생 됐으며 10년 후 멕시코 내 최다 판매 맥주로 자리잡아 현재에는 전 세계적으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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