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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사고 발생 시설물 특별안전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시정 최우선은 시민 생명 보호”
" 지산유원지 리프트 등 6곳, 안전수칙 이행 여부·주민 불편사항 등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시정 최우선을 시민의 생명 보호에 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3일부터 이틀간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한 시설물 6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특별점검 시설물은 북구 오치동 시온교회 천정, 동구 산수동 남양빌라 굴뚝, 서구 화정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 북구 양산동 양지어린이집 신축공사장, 북구 문흥동 대주아파트 옹벽, 지산유원지 리프트 등 6곳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시설물 위험부 변형 여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공사장 등 위험요소 및 안전수칙 이행 여부, 굴착으로 인한 주변 침하 상태 및 안전시공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관리 주체에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을 전후해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윤장현 시장의 지산유원지 리프트카 현장 확인점검을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소관 분야 시설물에 대한 특별현장점검을 했다.


공공청사와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등 교통시설, 생활환경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해 85건의 지적 사항 중 49건은 즉시 시정하고 36건을 조치계획을 수립, 빠른 시일 내 완료키로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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