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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24ㆍ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콜리나스골프장(파71ㆍ6462야드)에서 끝난 아메리카텍사스슛아웃(130만 달러) 최종일 4언더파를 몰아쳐 역전우승(14언더파 270타)을 완성했다. 2011년 LPGA투어에 데뷔해 무려 132개 대회 만이다. 우승상금은 19만5000달러(2억2000만원)다. 김효주(21)와 장하나(24ㆍ비씨카드ㆍ2승), 김세영(23ㆍ미래에셋)에 이어 올 시즌 한국의 5승째 합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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