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北 막말에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것"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정부는 북한이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경고성 발언을 막말을 써가며 비난한 데 대해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이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언사로 우리 국가 원수를 비방하고 위협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비이성적이고 몰지각한 행태는 자신들이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30일 오전 ‘특별경고’에서 박 대통령의 NSC 발언을 거론하며 ‘인간불량품’, ‘천하의 악당년’, ‘정치매춘부’ 등 저급한 막말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은 2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만약 김정은 정권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에는 아마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