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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 원유 증산 소식에 하락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센트(0.2%) 내린 배럴당 45.92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은 나흘 만이다.


달러화가 뚜렷한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국제 유가의 상승세를 도왔지만, 산유국들이 산유량을 더 늘렸다는 소식이 유가를 눌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4월 일일 평균 원유공급량은 3264만 배럴로, 전달의 3247만 배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산유량은 35만배럴 증가한 1050만배럴로 분석됐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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