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지난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50대 이상 창업자가 1년 새 6만명 증가하고, 취업난으로 청년 창업자까지 늘면서 국내 창업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독창적인 콘셉트나 디자인, 차별화된 메뉴 등의 경쟁력이 없으면 소비자들에게 쉽게 간택받기 어려운 상황. 창업을 준비하려는 이들은 늘었지만, 쉽사리 업종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게 됐다. 창업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과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누구나' 뛰어들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기는 어려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영 노하우로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이 있어 비결을 알아봤다. 이들은 '레드오션'이라는 치킨업계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꾀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가성비(가격대비성능)와 합리적 소비를 따지는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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