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봄을 맞아 침실을 화사하게 변신시켜줄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봄ㆍ여름철 인기가 높은 핑크, 블루, 옐로우 등 생동감 있는 색상을 사용하여 봄 침구로 잘 어울린다. 단색으로 출시돼 다양한 무늬의 이불 또는 다른 색상과 조합,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린넨과 면 소재 혼방 사용함으로써 톡톡한 원단 감촉은 물론 우수한 통기성까지 갖췄다. 린넨은 천연소재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오랜 수면시간 동안 산뜻하고 청량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호텔식 침구이다. 이음선이 없는 광폭원단을 사용하여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인도의 마두라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마드라스 코튼을 사용했다.
마드라스 코튼의 대표적인 소재인 '퍼케일'은 조직이 치밀하고 내구성이 높아 여러 번 세탁해도 소재의 변형이 거의 없으며, 반복 세탁할수록 부드러움이 살아나 착용감이 뛰어나다.
가격은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이불커버(퀸사이즈) 19만 5,000원, 베개커버 2만 5,000원이며,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퀸 사이즈 이불세트 27만원, 수퍼싱글 사이즈 이불세트 20만원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오랜 수면시간 동안 사용하는 침구는 숙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디자인은 물론 소재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창립 이후 꾸준히 호텔식 침구를 선보여 온 까사미아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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