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는 28일 2016년 1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디스플레이와 CE사업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E부문은 업그레이드 된 2016 SUHD TV를 포함한 신모델의 본격 출시와 에어컨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 시장 수급 개선과 TV 패널 수율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OLED도 외부 거래선 확대와 갤럭시S7용 판매 증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IM부문은, 갤럭시S7의 판매 확대와 갤럭시A와 J 등 중저가 제품의 수익성이 지속돼
견조한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DS 부문은 V낸드 SSD 등 고용량 메모리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시스템LSI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부품공급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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