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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8일부터 '아이폰SE' 예약가입 시작…출시는 5월 10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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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온라인 판매점 및 직영점서 예약 가입 28일 시작
출시는 5월 10일…출고가 및 공시지원금은 당일 공개


이통3사, 28일부터 '아이폰SE' 예약가입 시작…출시는 5월 10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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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애플의 4인치 아이폰SE가 다음달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공식 출시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SE에 대한 예약가입을 28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 판매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아이폰SE'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5월23일까지 개통 후 5월 이내로 '옥수수' 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옥수수' 앱 내 사용 가능한 결제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


'아이폰SE'는 지난 12일 출시된 '프리미엄클럽' 프로그램 적용 모델로, 가입 시 월 5000원의 보험료로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로운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KT도 아이폰SE 예약 판매를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진행한다.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온라인 판매몰과 전국 직영점에서 예약 가입을 받는다.


출고가와 공시 지원금은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애플은 지난 20일 자사 웹사이트에 아이폰SE의 국내 가격을 공개한 바 있다.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59만원, 64GB 모델이 73만원으로 책정됐다.


출고가가 공기계 가격보다 10% 가량 낮게 책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폰SE 16GB 모델의 국내 이통사 출고가는 50만원 중반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10만원대 지원금이 책정되면 제품의 실 구매가는 30만원 후반~40만원 선에서 형성된다. 실 구매가 면에서 경쟁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6(30만원 후반선), LG전자 G4(30만원 초반선) 등이다.


그동안 아이폰에 적은 공시지원금을 책정된 것을 감안하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으로 가입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다.


한편 아이폰SE는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의 디자인에 지난해 나온 아이폰6s의 기능을 넣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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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는 64비트 기반의 A9 프로세서와 M9 모션 보조 프로세서가 적용했으며 음성비서 '시리'를 지원한다. 카메라도 아이폰6s와 닮았다. 1200만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사진을 찍은 앞뒤 3초간을 동영상처럼 보여주는 '라이브 포토' 역시 적용됐다. 630만화소급 파노라마 촬영과 4K 비디오 촬영 역시 가능하다. 터치ID와 근거리 무선통신(NFC)이 지원돼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SE에는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골드 4가지다. 4인치 제품인 '아이폰5'에는 없었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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