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의 지역사랑봉사단은 26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평촌도예공방에서 ‘제8회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은 광주은행 직원들과 전문 도예가로부터 도자기 종류와 제작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3호점’으로 인연을 맺은 화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멘토가 되어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자기 공예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직접 도자기를 만들며 도자기 종류에 대해서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광주은행 봉사단 직원들과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미래의 꿈을 함께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및 금융교육 등의 학습지원으로 멘토링을 실시하며 꿈을 응원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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