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위상 드높이자”필승 다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6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26일 오후 체육회 임원들과 더불어 고창군의 자존심을 걸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 군수는 고창군 대표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배구,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궁도, 에어로빅 등 각 종목 훈련장을 순회하며 격려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우정 군수는“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이 많은 군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고창군이 5위의 성적을 거두어 고창군의 위상을 높였듯 올해 대회에서도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현재 고창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선수단 30여명과 격려 만찬을 가지고 각종 대회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전지훈련장소로 고창에 자주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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