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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도우미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대표자들로 구성된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주2회씩 13회 요가 심화교육을 실시해 9명이 3급 요가운동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요가 기본교육을 수료한 건강지도자에게 요가 이론 및 실습 심화교육 후 한국생활요가협회의 지도자 자격심사를 통과한 수료자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을대표자들이 모인 건강지도자들은 평소 ‘곡성군 건강팔팔마을사람들’동아리를 구성해 주민 걷기지도, 경로당 요가지도, 건강100세 체조, 건강캠페인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인규 군 보건과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실력 있는 요가운동지도자들을 주민들의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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