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일상 속 심리학 이야기를 전하다

윤시중 극단 하땅세 대표 사회,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 출연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이 '심리, 예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연극연출가인 윤시중 극단 하땅세 대표의 사회로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워장이 참여한다. 정신의학·심리학을 바탕으로 예술과 세상사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히 ‘김현철의 심리상담소’ 코너도 진행한다. 참여한 관객이면 누구나 고민 상담을 받고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심리학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김현철 원장은 최근 '무한도전', FM '별이 빛나는 밤에', '두시의 데이트' 등에 출연하고 책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등을 내며 이름을 알려왔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오늘' 우리가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문, 문화 예술분야의 인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 웹 사이트 ‘인문360°’(inmun360.culture.go.kr)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매월 1~2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