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6일 코스닥지수가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4포인트(0.23%) 하락한 702.06에 거래를 마감, 나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거래량은 7억6729만4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9310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원, 167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768억원 순매수로 맞서며 공방을 펼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2.27% 상승하고 CJ E&M(0.15%), 바이로메드(0.48%)가 소폭 올랐다. 카카오(-2.59%), 코데즈컴바인(-4.29%), 메디톡스(-1.09%), 로엔(-6.80%), 컴투스(-0.94%)는 하락했다.
감자 후 유상증자 작업을 마치고 이날 거래를 재개한 코아로직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4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 439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628 종목이 하락했으며 74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