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조인성, 최지우가 2016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조인성, 최지우는 26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진행된 2016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20일 조인성과 최지우를 모범 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두 사람은 성실한 납세뿐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날 최지우는 "이렇게 격하게 반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올해가 국세청이 개청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들었다. 내가 이렇게 모범 납세자로 뽑혀서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세청을 위해 관련된 많은 부분들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성과 최지우는 향후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성실한 납세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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