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어버이연합";$txt="어버이연합. 사진=아시아경제 DB";$size="510,286,0";$no="20151013144150710311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보수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에 지원한 자금이 이미 드러난 1억2000억원 외에 4억원 더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JTBC는 2012년 초부터 전경련에서 어버이연합으로 들어간 돈 4억여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종합하면 전경련은 어버이연합 차명계좌를 통해 2012년 2월부터 2014년 말까지 약 3년간 총 5억2300만원을 송금한 것.
JTBC가 공개한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로 알려진 벧엘선교재단 계좌 입금 내역을 보면 2012년 2월21일 처음 전경련이 18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나와 있다. 2013년 11월 5000만원, 2014년 2월 7000만원, 9월 5000만원 등 2014년 말까지 20차례에 걸쳐 5억2300만원이 지원됐다. 입금액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2013년부터 급증했다.
지난주 전경련 자금 지원 의혹이 불거졌을 때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받은 자금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했으며 1억2000만원 이외에는 추가로 받은 돈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추가 지원금으로 드러난 돈에 대해 전경련을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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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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