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심포지엄서 창의부문 수상"
"알레르기·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힘쓴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한아름 의료사회복지사가 최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올해의 의료사회복지사에 선정됐다.
한아름 복지사는 지난 2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와 지역민 건강형평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의료사회복지사 창의부문상을 수상했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을 가진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심리, 사회적, 정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보건의료영역의 전문사회복지사이다.
특히 한아름 복지사는 광주·전남지역 알레르기 질환 및 당뇨합병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적극 힘써 왔으며, 다양한 진료과별 정보 및 질환 관련 책자를 개발·제작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 서 왔다.
전남대병원은 한아름 복지사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2014, 2015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협회의 목적 달성과 발전에 공이 큰 회원을 대상으로 대상, 학술상, 공로상, 창의부문상, 새내기상 등 부문별로 포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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