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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란 등 중동시장 공략위해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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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란 등 중동시장 공략위해 대표단 파견 지난 2월 이란 카즈빈주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두 지역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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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25∼28일 파견한다.

도 대표단의 이번 중동 방문은 지난 2월 남경필 지사의 이란 방문에 이은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것이다.


대표단은 방문 중 경제협력 세부 실천방안 마련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대표단은 26일 UAE 두바이를 방문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설치 타당성을 점검한다.

GBC는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미국 LA, 중국 상하이ㆍ선양ㆍ광저우,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등 6개국 8개 도시에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란 테헤란, UAE 두바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 1곳을 선정해 GBC를 추가 설치한다.


대표단은 이어 오는 27일에는 이란 테헤란을 방문해 도가 지원하는 통상촉진단 수출상담회를 참관하고, 28일에는 이란 카즈빈주를 방문해 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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