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시청서…예탁결제원·주택금융공사·자산관리공사 등 40곳 참여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주택금융공사와 예탁결제원 등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2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11개 공공기관과 부산지역 금융기관 등 총 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설명회다. 공공기관들의 올해 채용요강과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외부에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부스)을 설치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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