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3일 ‘제5기 IT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IT 어린이 기자단은 정보기술(IT)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내 초등학생을 선발, 전국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 관련 전시회를 탐방하고 기사를 써보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최초 출범한 이후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전국 4~6학년 학생 170명과 IT 기자단의 멘토가 돼 줄 대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IT어린이기자단과 멘토 대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IT 현장체험을 제공함으로써 IT와 과학에 대해 지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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