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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우리 가족 행복도우미, 아이돌보미가 찾아갑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1: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정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고, 야간과 주말 근무나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가구 소득 유형별 정부 지원 비율에 따라 돌봄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서비스 종류로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보육, 놀이활동, 식사 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동행 등 시간제 돌봄서비스 (하루 최소 2시간 이상, 연 480시간 정부 지원,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요금 차등 적용)


▲만 3개월~24개월 이하 영아에게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아주기, 목욕 등 영아종일제 돌봄서비스(하루 최소 4시간 이상, 월 240시간 정부 지원,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요금 차등 적용)


▲아동과 관련한 가사활동이 추가된 종합형 돌봄 ▲보육교사자격증 소지자가 영아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사형 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연령, 부모의 취업 등 양육공백, 자녀양육 정부지원 중복금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가구 소득에 따라 서비스 유형별 정부 지원 범위가 달라진다.


서비스는 정부 지원 대상 가정일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해 소득판정 절차를 거쳐 유형 결정을 통지받아 아이돌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정부 미지원 가정에서는 소득 판정 없이 아이돌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에는 857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1만4586건이 연계됐다.

서비스 문의=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1577-251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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