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승환 신곡, 세월호 참사 이야기 해석에 "그런 뜻 담은 것 아니지만 보람 느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이승환 신곡, 세월호 참사 이야기 해석에 "그런 뜻 담은 것 아니지만 보람 느껴" 이승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가사 /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AD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의 모티브가 세월호 참사 사건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승환은 2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환은 신곡에서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 '그 추운 곳에 혼자 있지마' 가사 부분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기린다는 해석에 대해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고 만든 곡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승환은 "그런 뜻을 담은 건 아니었지만 그 일을 떠올리며 아파하신 분들에게 위로가 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수록곡 중 가장 먼저 공개된 '10억 광년의 신호'는 멀어진 상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과 그 그리움이 상대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승환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신곡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