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소비촉진 및 홍보"
19일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문승용] "우리 숲에서 자란 향긋한 봄나물로 활력을 충전하세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9일부터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한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행사를 개최한다.
봄나물 큰 잔치는 풍부한 영양소와 활력을 불어넣는 향긋함이 가득한 봄나물들로 겨울 실내 활동으로 지친 국민들의 건강과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주요 산지 임업인이 직접 채취한 싱싱한 자연산 산나물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봄나물들이 선보이며 두릅을 비롯한 곰취, 달래, 냉이, 씀바귀, 명이 등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엄나무 순, 가죽나무 순, 눈개승마 등 다양한 봄나물들을 만날 수 있다.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홍보와 유통망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경기도 여주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봄나물 큰 잔치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황금정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향긋하고 다양한 봄나물에 대한 설명과 청정 임산물에 대한 할인판매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봄나물 채취와 생산이 끝나는 시점까지 상시 운영한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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