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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귀촌박람회 잇따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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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대상 유치 활동‘활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수도권 등지에서 열리는 귀농귀촌박람회 등에 잇따라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해남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 전남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2016 광주·전남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할 예정으로, 해남군은 귀농협회 회원들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선배 경험담 등을 원스톱으로 상담하고 지역특산물 및 관광자원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창조 귀농귀촌박람회’에 연달아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을 유치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귀농귀촌 박람회에는 재경향우회 소속의 향우들을 비롯해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대거 참여, 각 시군별 귀농 여건과 지자체 지원 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으로 해남의 경쟁력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침체된 농어촌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종합 대책을 펼치고 있다”며 “박람회 참가 등 홍보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해남을 알리고,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6월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농촌 생활을 사전 체험하고, 프로그램 등에 참여 할 수 있는 귀농귀촌희망센터를 개소하는 등 귀농·귀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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