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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불법 광고물 없는 거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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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4일간 시군 합동 교차 단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도민 의식 개선과 정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6일부터 4일간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합동 교차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라남도와 시군 옥외광고물 업무담당자 24명이 시군 교차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대로변, 상가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과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에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다.


전라남도는 단속에 앞서 25일 나주시 빛가람동주민센터에서 시군 담당자와 사전 회의를 갖고 단속 지역, 방법, 후속 조치 등 의견을 나눠 실효성 있는 단속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시군 담당자,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법광고물 합동 교차 단속 안내, 자진 철거 유도, 불법광고물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박수옥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민이 피해를 보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군 합동 교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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