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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장이정, 외모 콤플렉스 "입술 자르고 싶어 소속사에 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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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장이정, 외모 콤플렉스 "입술 자르고 싶어 소속사에 말하니…" 히스토리.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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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히스토리가 게릴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멤버 장이정이 밝힌 외모 콤플렉스가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히스토리와 45RPM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히스토리 멤버들에게 "외모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 송경일은 장이정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탄력적인 피부를 갖고 싶다"며 "어린아이들과 다르긴 하더라"고 말했다. 송경일은 1987년생, 장이정은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를 보인다.


이에 장이정은 "입술을 조금 자르고 싶다. 너무 두껍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이 "섹시하고 좋은데 왜 그러냐"고 묻자, 장이정은 "솔직히 섹시하지는 않은 것 같다. 옆에서 보면 입이 튀어나와서 회사에 집어넣어 달라고 했는데 '너는 그게 있어야 한다'고 말하시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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