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자체의 조명활용 기법’ 주제로 강연
[아시아경제 문승용] 제941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평소 빛공해 방지 등 친환경적인 조명관리를 연구하면서 조명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정태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자체의 조명활용 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김정태 교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한국환경 조명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친환경 건축과 조명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9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제2회 빈센트의 봄’ 행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의 활동 등 봄을 맞아 더욱 활기 띠고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에 친환경 조명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30분 오프닝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강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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