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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환자 급증 4월 '황사·미세먼지'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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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낮 기온이 포근하게 올라가면서 봄나들이 같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호흡기 질환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호흡기뿐 아니라 알레르기 등 건강에 전반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이 알려지면서 봄철 미세먼지 대처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나 외부활동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다. 집안에서는 호흡기 보호용품 미착용 상태에서 직접적으로 노출되기에 피해가 더욱 클 수 있다. 때문에 물걸레질로 바닥 미세먼지를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가사노동 중 가장 힘든 일로 꼽히는 바닥 물걸레청소를 자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바닥 미세먼지를 쉽게 제거하기 위해 전용 물걸레청소기의 사용도 추천한다. 최근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가 홈쇼핑 등을 통해 높은 판매량과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보다 편리하면서도 청결한 실내환경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니즈에 맞춘 제품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비스의 관계자는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실내 위생환경이 위협받고 있어 오토비스 자동물걸레청소기가 주목 받는 것 같다"며 "보다 편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집안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아 집안 공기가 오염되기 십상이다. 집안 공기 오염은 심한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집안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실내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코웨이의 '공기청정기 AP-1016P'는 본격적으로 황사철을 맞아 출시하는 신제품이다. 특히 차별화된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한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준다.


또 '레드닷' 'IDEA' 등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을 만큼 디자인이 우수해 집안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소비자에게도 제격이다.


옷에 붙어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도 집안 공기질을 나쁘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다, 외출 후 옷에 붙은 먼지를 제거해 다른 집안 침구류에 옮겨 붙는 것을 방지하는 것만으로도 집안 공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미세먼지 입자를 95.9% 제거해 준다. 무빙행어로 털어주고 매직파워스팀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외출 후 옷을 걸어두면 무빙행어가 1분에 약 200회 좌우로 흔들어 미세먼지를 털어주고 매직파워스팀의 수분 입자로 남은 먼지를 제거해 준다.


전문가들은 이외에도 과일, 채소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조언한다. 물은 몸속에서 미세먼지를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습도를 55%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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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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