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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4일 서울 용산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을 찾았다.
염 시장은 이날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 이란대사를 예방하고 수원과 이란 간 문화교류를 비롯해 우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수원화성(華城) 방문의 해'를 설명하고, 수원 화성 등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란은 인구 8183만명의 중동 맹주로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각각 세계 2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과는 1963년 수교를 맺었다.
이란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방으로부터 경제제재 조치가 해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 교두보로서 각광받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도 최근 도내 상공인들과 함께 이란을 다녀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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