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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헬시족’을 위한 건강 식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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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도 건강 챙기는 2030 젊은 소비자 증가

‘2030 헬시족’을 위한 건강 식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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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건강 식음료 제품들이 ‘2030 헬시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한 운동 등으로 자기 관리에 소홀하지 않은 ‘헬시족’은 먹고 마시는 것 하나도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꼼꼼히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들은 평소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도 탄산음료 대신 몸에 좋은 과일야채주스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등을 구입하는 소비 트렌드를 보인다.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과일야채주스를 비롯해 브런치나 한 끼 식사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등이 헬시족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비타민C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식이다.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10가지 과일야채 100% 주스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싱싱하고 건강한 과일야채 본연의 맛과 풍미,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하루 한 잔(200ML 기준)으로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 200g을 채울 수 있어 더욱 맛있고 건강한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내세운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 주스’라는 컨셉트로 녹황, 레드, 퍼플 등 3가지 컵 형태를 편의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녹황’에는 오렌지, 당근 등 ‘레드’에는 토마토, 사과 등 ‘퍼플’에는 포도, 블루베리 등 10가지 과일야채가 함유돼 있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썬업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컵 형태의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올해 3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상승할 정도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브런치나 한 끼 식사로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샐러드 형태의 제품도 인기다.

CJ제일제당의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단백질 등 영양가가 높고 대중적으로 각광받는 두부를 브런치 콘셉트에 맞춰 단호박,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두부다. 총 3가지 맛으로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두부를 갈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특별한 조리 없이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활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은 한국영양학회와 협업해 우리 몸에 필요한 7대 영양소를 고루 담은 건강 도시락이다.


두부스테이크, 오곡현미밥을 비롯해 총 10가지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에그샐러드, 그린빈버섯볶음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하고 신선한 샐러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맛과 영양 모두를 담아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헬시족이 편의점에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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