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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사고 없는 안전한 20대 총선’특별근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개표소 5곳에 소방공무원?소방차 전진 배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광주지역 투, 개표소 364곳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만일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개표소 5곳의 안팎에 소방공무원 25명과 소방차 6대 등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과 긴밀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해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또, 시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의 상황당직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 조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수습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김병환 방호예방과장은 “신속한 상황 판단, 즉각적인 초동 조치로 사고 없는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 개표소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4월4일까지 총 14일간 건축, 전기,가스 부문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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