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사처 침입·성적조작' 공시생, 지역시험 문제지도 훔쳐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필기시험 성적을 조작한 공무원 시험응시생 송모(26)씨가 1월 제주지역에서 치른 시험 문제지도 훔쳤다는 자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인사처 사무실 무단 침입 및 성적 조작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26일 인사처에 침입해 자신의 시험성적을 합격선인 75점으로 고치고,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구속된 송씨가 재학 중인 제주 소재 대학교에 공문을 보내 지역 인재선발 시험과정의 조작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