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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은행은 7일 베트남 출신 K리그 진출 선수인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르엉쑤언 쯔엉(Luong Xuan Truong)과 올해 프로축구 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쯔엉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FC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 리그 호앙 안 지아라이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말 2년 임대계약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입단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와 베트남에 선보인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에 '쯔엉의 한국이야기' 콘텐츠를 연재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베트남 진출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축구스타와 함께 신한은행의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 국가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영업과 아시아 핀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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