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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민주주의포럼 "45곳 野 단일화 하면 승리…각당 개입 손 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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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야권 후보 단일화를 중재했던 다시민주주의포럼은 7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서울 종로 등 45곳의 야권 후보 단일화 지역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사이에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새누리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민주주의포럼이 이날 지정한 45곳은 우선 서울 종로, 중?성동갑, 용산, 중랑을, 성북을, 강북갑, 은평갑, 서대문갑, 서대문을, 마포을, 양천갑, 강서갑, 영등포갑, 영등포을, 동작갑, 관악을, 송파을, 강동을 등 18곳이다. 경기도에는 수원무, 성남 중원, 분당갑, 의정부갑, 안양 만안, 부천 원미을, 소사, 평택을, 안산 상록을, 단원을, 고양갑, 고양을, 남양주을, 오산, 시흥갑, 군포갑, 군포을, 용인정, 화성병 등 19곳이 천거됐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서을, 유성갑, 충북 청주흥덕과 청원, 충남 천안갑, 세종시 등 6곳이 꼽혔다. 강원에는 원주갑과 원주을 2곳이 선택했다.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이와 관련해 더민주와 국민의당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중앙당이 더 이상 간섭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자객공천과 알박기 등으로 알려진 선거구에 대해서는 각 당이 후보자를 자진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다시민주주의포럼은 단일화로 정의당 당선 가능성이 커질 경우 정의당쪽으로 단일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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