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전국 69개 자치구중 유일하게 6년 연속 1위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북구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8), 도(9), 시(74), 군(83),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재정조기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예산액 규모 등 3개 항목에 대해 지난달 말까지의 실적을 정량 평가했다.
이에 북구는 목표액 503억원 중 100.7%인 506억 원을 집행해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북구가 그동안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에 대해 조기집행을 집중 추진한 것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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