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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본부 4·13총선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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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12일 자정부터 13일 개표 종료시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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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본부는 경계근무 기간 중 도내 소방서장이 지휘선 상에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를 통해 유사 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100% 동원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도내 시ㆍ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각종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재난본부는 앞서 지난 3월23일부터 4월5일까지 투ㆍ개표소 2966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선거 당일에는 투ㆍ개표소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고정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투ㆍ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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