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와 태국 예금보험원(DPA:Deposit Protection Agency)은 5일인력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쑨톤케스 태국 예금보험원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예금보험공사)
AD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5일 태국 예금보험원(DPA)과 인력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이날 태국을 방문해 쏘라싯 쑨톤케스(Sorasit Soontornkes) 태국 예금보험원 사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9월 유럽예금자보호기구(EFDI) 연차총회에서 쑨톤케스 사장이 곽 사장에게 양 기관간 인력 및 정보교류를 제안하고 지난해 10월 방한해 MOU 체결을 합의하여 맺어지게됐다. 향후 양 기관은 정책자문 및 정보제공, 인력 교류,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과제에 나설 계획이다.
곽 사장은 MOU 체결 후 쑨톤케쓰 사장과의 면담에서 양 기관의 교류 협력과 예보제도 운영경험 공유 사업(KSP : Knowledge Sharing Program)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