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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결식 아동 위한 기금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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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미국 아동 기아·빈곤 퇴치 기금 마련에 나섰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기아,빈곤 퇴치 기금 모금 캠페인 '노 키드 헝그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 키드 헝그리는 1984년 설립된 전 세계 기아, 빈곤 퇴치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시연,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금은 티켓 판매 수익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150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를 참가자들에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소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국 아동 5명중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식 문제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이 캠페인을 참여해나갈 계획이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냉장고,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다.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인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냉장고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냉장고 상단에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고, 냉장실 전체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이 절반가량 줄어든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생활가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온 가족이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전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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